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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라도와 열애 윤보미 코믹 쇼츠 걱정…정은지 '바람 기억' 3키 높여 가창(아는 형님)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아는 형님' 에이핑크(사진제공=JTBC)
▲'아는 형님' 에이핑크(사진제공=JTBC)
그룹 에이핑크가 최근 라도와 열애를 인정한 멤버 윤보미의 코믹 쇼츠 영상에 대해 '아는 형님' 멤버들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2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데뷔 13주년을 맞은 '히트곡 부자' 에이핑크가 6년 만에 출연한다. 이들은 오랜만에 찾은 '아는 형님'에 각별한 애정을 보이며, 밝은 에너지와 변함없는 입담을 아낌없이 발휘한다.

에이핑크는 14년 차 걸그룹의 롱런 비결 공개하며 이들만의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윤보미는 "14년 차 그룹이지만 아직도 서로 존댓말을 한다"라고 밝히며 에이핑크만의 롱런 비결을 공개한다. 이에 '경상도 출신' 정은지는 사투리 억양 때문에 오해할까 봐 '동갑 친구' 윤보미에게 절대 '이것'을 하지 않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 '남다른 팬 사랑'으로 유명한 에이핑크는 매년 4월 데뷔 기념일 전후로 팬 송을 발매한다고 밝힌다. 이어서 "이번 팬 송은 각양각색 취향 때문에 곡 후보만 150개였다"라며 팬 송 제작 비하인드를 전하는데, 이를 들은 정은지가 "팀워크는 별로인데 케미는 좋다"라며 농담 섞인 발언을 던져 모두의 웃음을 자아낸다.

▲'아는 형님' 에이핑크(사진제공=JTBC)
▲'아는 형님' 에이핑크(사진제공=JTBC)
이 밖에도 오하영은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충격받은 적 있다"라며 그룹 활동 때의 고충을 밝힌다. 오하영이 직접 가져온 사진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하영이가 비율이 좋아서 그렇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고.

'귀 호강 전문 명창' 정은지는 고음 곡으로 유명한 나얼의 '바람 기억'을 3키 높여서 부르며 형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바람 기억'을 인생곡이라고 밝힌 서장훈이 정은지에게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에이핑크 멤버들은 형님들에게 그룹 내 고민을 털어놓으며 관심을 끈다. 먼저 이들은 "코믹한 쇼츠 영상을 올리는 윤보미가 걱정된다"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낸다. 하지만 형님들의 의견조차 갈리는 상황이 벌어지자, 에이핑크 멤버들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편, 윤보미는 굴하지 않고 현장에서 영상을 재연해 형님들을 폭소케 한다.

또한, 에이핑크는 데뷔 14년 차 '히트곡 부자돌'다운 고민을 공개한다. 이들은 '행사 무대에 최신곡을 포함해야 한다' VS. '히트곡만 해야 한다' 주제로 의견 충돌이 있다며 선곡 기준으로 썰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서 에이핑크 멤버들은 '히트곡 메들리 라이브'부터 4월 19일에 발매된 팬송 'Wait Me There(기억, 그 아름다움)' 무대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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