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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뮤직, 25-26일 베트남 하노이서 ‘케이플러스 콘서트’ 개최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에이핑크, 세븐틴, 세븐, EXID(사진=MBC뮤직)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에이핑크, 세븐틴, 세븐, EXID(사진=MBC뮤직)

MBC뮤직이 글로벌 공연 브랜드 ‘케이플러스 콘서트(K-PLUS CONCERT)’를 론칭한다.

MBC뮤직 측은 22일 “오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베트남 하노이에서 ‘MBC뮤직 케이 플러스 콘서트 하노이’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에 개최되는 ‘케이플러스 콘서트’는 MBC뮤직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공연 콘텐츠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한류 콘서트를 넘어 한국의 공연문화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다.

올해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하노이에 위치한 미딩 국제 축구 경기장에서 ‘케이플러스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약 4만 명 이상의 관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알려진다.

그룹 세븐틴, 에이핑크, EXID, 가수 세븐을 비롯해 그룹 라붐, 헤일로, 아이스, 비아이지, 마스크, 앤씨아, 봄이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공연 개최 기간과 맞물린 오는 24-26일에는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기업문화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콘서트 외에도 한국기업 및 제품 홍보, 패션쇼&헤어쇼, 디제잉 공연, 비보이 공연, 치맥축제 등이 마련된다. 최근 중국 내 한류 제재 강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대체 시장인 동남아시아에 K팝과 한국 기업을 알리는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MBC뮤직 케이플러스 콘서트 인 하노이’는 추후 MBC뮤직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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