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으로 구성된 배우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의 일본 팬미팅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3일 원오원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2017년 기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팬미팅 '더 비기닝'(The Beginning)이 지난 1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진행됐다"며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 등 4명의 원오원 멤버들은 현지 팬들과 하루 2차례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원오원 멤버들은 그들의 두 번재 싱글 '러빙 유'(Loving you)를 시작으로 근황을 전하고, 어릴 적 사진을 공개하며 토크쇼를 진행했다. 또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으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송원석과 권도균은 그동안 갈고 닦은 일본어 실력으로 사회자 없이 중간 코너를 진행하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팬미팅에는 10대부터 70세 까지 무대 이벤트에 다양한 연령의 팬이 등장해 이색풍경을 연출했다"며 "미국과 중국에서도 원오원을 보기 위해 바다를 건너 온 열성 팬들로 열기가 가득했다"고 귀띔했다.

한편 원오원 멤버 곽시양은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