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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진이 ‘거식증’ 소식에 네티즌 반응 “다이어트 강요 No”

[비즈엔터 오세림 기자]

▲25일 오마이걸 진이가 거식증 증세로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사진=오마이걸 인스타그램)
▲25일 오마이걸 진이가 거식증 증세로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사진=오마이걸 인스타그램)

오마이걸 진이의 거식증 소식에 여론이 들끓었다.

25일 걸그룹 오마이걸 진이가 거식증 증세로 활동 중단을 알려 충격을 안긴 가운데 연예인의 지나친 다이어트를 지적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진이 양은 데뷔 후부터 거식증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아 진료 및 치료를 받아왔다"며 진이의 건강을 위해 잠정적인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거식증은 대표적인 섭식장애의 하나로 체중 감소를 위해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이는 대표적인 섭식장애다. 평소 체중 관리를 중요시하는 연예인들은 지나치게 마른 몸에 "거식증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한다. 마른 몸매의 소유자인 정려원은 거식증 의혹에 "먹는 걸 좋아한다"라면서 극구 부인하기도 했다.

실제로 거식증을 앓았다고 고백한 연예인도 있다. 가수 서인국, 성우 서유리, 레이디스코드 소정 등은 방송에서 거식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이외에도 아이유 등은 다이어트 스트레스에 폭식증을 앓은 적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진이의 거식증 소식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자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whdg**** 회사가 강요했다기 보단 사회가 강요한 거지", "curn*** 다이어트 강요 좀 하지마라"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오마이걸은 진이를 제외한 7인조 체제로 당분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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