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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아이유 ‘밤편지’ 공개 전 음악편지 “편지 받기도 전에 답장 쓴다”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지난 23일 가수 겸 작사가 유재환이 아이유 '밤편지'를 기다리며 음악 편지를 전했다.(사진=페이브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지난 23일 가수 겸 작사가 유재환이 아이유 '밤편지'를 기다리며 음악 편지를 전했다.(사진=페이브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유재환이 아이유 '밤편지' 음원 공개를 앞두고 음악편지를 전했다.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지를 받기도 전에 답장을 써봅니다"라며 아이유 '밤편지'의 음원 공개를 앞두고 직접 준비한 음악을 짤막한 영상으로 전했다.

그는 영상과 더불어 "'아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 우리 함께 있다면' 밤편지 가사 중"이라는 글과 함께 "내일 그토록 기다리던 음원이 나오는데 작곡가인 제가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답장을 먼저 써봤습니다"라고 밝혔다.

유재환은 이어 "아마 내일 나올 '밤편지'란 음악은 편지로 비유하면 세상에서 가장 예쁜 글씨를 지닌 사람이 한 글자 한 글자 정성들여 써 내려간, 심지어 편지 한 장이 모자라 2장 끝까지 꽉 채우고 나서 좋은 향기가 나라고 편지 끝에 향수까지 살짝 뿌려진 세상 가장 달콤한 음악이자 편지일거에요"라고 전했다.

유재환은 평소 아이유의 광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앞서 20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유의 곡 '밤편지'에 대한 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아이유는 24일 오후 6시를 기해 '밤편지'를 발표하며 4월 7일 두 번째 선공개곡을 선보인 뒤 4월 21일 네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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