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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신과 함께' 개봉 확정에 들뜬 마음 "저 시사회 가도 되는 거죠"

[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만화가 주호민이 영화 '신과 함께' 개봉 확정에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주호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정우X차태현X도경수 '신과함께', 12월 개봉 확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한 후 "저 시사회 가도 되는거죠"라고 적었다.

'신과함께' 원작자로서 영화 개봉 확정에 기쁜 마음을 드러내는 주호민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팬들은 '파괴왕'이라는 주호민의 별명을 우려해 "이왕이면 참으시는게", "작가님 시사회 폭파되는 거 아닙니까"라며 농담을 건네고 있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 김자홍이 죽어서 49일간 저승사자 강림, 덕춘, 해원맥과 함께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그리며 한국영화 최초로 1, 2편이 동시에 촬영됐다.

지난 22일 하남에서 총 175회차의 촬영을 끝낸 '신과 함께'는 당초 1편을 올여름, 2편을 내년 여름 개봉하려 했다. 하지만 한국영화 사상 유례없는 CG 비중에 정말성을 더하기 위해 개봉 시기를 올 겨울, 내년 여름으로 늦췄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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