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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세 토모야, 일본 버전 '미안하다 사랑한다' 속 '무혁' 역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일본 후지TV 홈페이지, 프레자일 캡처, 나가세 토모야)
(▲일본 후지TV 홈페이지, 프레자일 캡처, 나가세 토모야)

배우 소지접 임수정이 출연한 KBS2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일본에서 리메이크 된다.

일본 TB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월부터 일요 극장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경희 작가의 대표작인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어린 시절 호주에 입양된 뒤 거리의 아이로 자란 무혁이 은채를 만나 죽음도 두렵지 않은 지독한 사랑을 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미안하다 사랑하나' 일본 버전은 '고멘, 아이시테루(ごめん、愛してる)'라는 이름으로 전파를 탄다. '라스트 프렌즈' '리셋' 등을 집필한 아사노 타에코가 대본을 맡았다.

특히 소지섭이 맡은 무혁 역은 나가세 토모야가 확정됐다. 요시오카 리호가 임수정의 은채 캐릭터를 연기한다. 정경호와 이혜영이 맡았던 최윤, 오들희 역에는 사카구치 켄타로와 오오타케 시노부가 캐스팅 됐다.

쟈니스 소속 그룹 토키오의 멤버 나가세 토모야는 1993년 아사히TV '트윈스 교사'로 데뷔했다. 'I.W.G.P' '데릴사위' '마이 보스 마이 히어로' '화려한 스파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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