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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 24일 첫 정규 음반 ‘23’ 발매 확정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혁오밴드(사진=권영탕 기자 sorrowkyt@)
(▲혁오밴드(사진=권영탕 기자 sorrowkyt@)

밴드 혁오의 첫 정규 음반 날짜가 정해졌다.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두루두루AMC는 11일 “혁오가 오는 24일 오후 6시 첫 정규 음반 ‘23’을 발매한다”고 알리면서 음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톰보이(TOMBOY)’를 포함해 ‘버닝 유스(Burning youth)’, ‘도쿄 인(Tokyo Inn)’, ‘가죽 자켓’, ‘이천이 월드컵(2002 WorldCup)’, ‘지저스 리브드 인 어 모텔 룸(Jesus lived in a motel room)’, ‘완리(Wanli 万里)’, ‘다이 어론(Die alone)’, ‘지정석’, ‘사이먼(Simon)’, ‘폴(Paul)’, ‘서프 보이(Surf boy)’ 등 총 12곡이 수록된다.

한국어와 영어 가사는 물론, 중국어 트랙 ‘완리’를 수록하는 등 혁오의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함께 글로벌 밴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혁오는 지난 2014년 EP ‘20’을 들고 밴드씬에 처음 등장했다. 혁오만의 시니컬한 음악 톤은 당시 유행하던 ‘힙스터’ 열풍과 맞물려 금세 호응을 받았고 이후 MBC ‘무한도전’ 출연이 기폭제가 돼 전 국민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정규 음반 ‘23’은 혁오가 내‧외부적인 격변을 겪은 뒤 처음 발매하는 정식 음반. 앞서 한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믹싱 작업까지 끝냈다가 (작업물을) 엎고 다시 진행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음반을 작업 중이다”고 귀띔한 바 있어 높은 완성도가 기대된다.

한편, 혁오는 추후 공식 SNS를 통해 음반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컴백 일정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밴드 혁오 정규 음반 아트워크(사진=두루두루AMC)
▲밴드 혁오 정규 음반 아트워크(사진=두루두루AMC)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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