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동치미' 이수정 쇼호스트.(사진제공=MBN)
이수정은 쇼호스트는 22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해 "남편과 결혼 전 5~6시간 있는 시간을 지내다 보니 괜찮은 것 같아서 같이 여행을 가자고 제안했다"라고 말했다
이수정은 "먼저 전화로 여행을 가자고 했다. 결국 대만으로 여행을 갔다"라며 "관광 이후 밤에 샤워를 해야 하는데 겉 옷을 벗었는데 야구선수랑 여행온 줄 알앗다. 내복을 너무 여러겹 껴 입고 왔더라. 손 안댈테니 벗어도 된다고 했다. 내심 복근을 기대했는데 친정 아버지가 입을 것 같은 런닝 셔츠를 입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이 특별히 여자관계가 복잡하지 않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