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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 관객 모은 ‘팬텀’ 박효신, 다시 가수로…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박효신(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가수 박효신(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박효신이 뮤지컬 ‘팬텀’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박효신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9일까지 약 4달에 걸쳐 뮤지컬 ‘팬텀’ 주인공 팬텀 역으로 활약했다. 서울 공연 당시 자신의 출연 회차 50회를 전석 매진시키며 약 8만 명의 관객들을 동원했고 이어진 지방 공연에서도 높은 예매율을 나타냈다.

박효신은 지난 2015년 ‘팬텀’ 초연에 이어 지난해 재연에 함께 하며 팬텀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박용재 뮤지컬 평론가는 “박효신은 뮤지컬 ‘팬텀’을 통해 새로운 입지를 굳혔다. 관객들은 유령으로 변신한 그의 등장을 기다렸고 공연이 끝난 후 기립박수로 환호했다. 이번 작품으로 뮤지컬과 떼놓을 수 없는 존재로 자리매김했다”고 호평했다.

뮤지컬 ‘팬텀’은 2016년 서울 공연 개막 4주 만에 누적 관객 수 5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11월 말에 개막했음에도 불구하고 2016년 연간 티켓 판매율 1위에 올라 2015년 초연에 이어 2년 연속 최다 판매 1위에 올랐다.

한편, 뮤지컬 ‘팬텀’을 성황리에 마친 박효신은 추후 계속해서 음악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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