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미우새’에 출연한 간호섭 교수가 화제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오리새끼’에서는 이상민의 집들이 준비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가장 먼저 이상민의 집은 찾은 이는 간호섭 교수.

간호섭 교수는 이상민의 집 곳곳을 구경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자신이 끼고 있던 금 다섯 돈의 값비싼 반지를 이상민에게 직접 끼어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간호섭이 화장실을 이용하던 중 다른 손님들이 벨을 눌러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 현관 문을 열어줄 수 있는 패드가 화장실에만 있었던 것. 강호섭 교수는 “물 빼고 있었다”는 말로 큰 웃음을 줬고, 간호섭 교수의 여성스러운 목소리에 어머니들은 “여잔 줄 알았다”고 속삭였다.

이날 집들이에는 간호섭 교수 외에도 이수근과 민경훈, 슬리피, 홍석천 등이 함께 했다.

한편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간호섭 교수는 루이까또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과거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프런코)' 멘토로 출연한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