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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MV 촬영 당일, 미세먼지·황사 가장 심했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이수(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이수(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이수가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전했다.

이수는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째 솔로음반 ‘인헤일(Inhale)’ 발매 기념 음감회에 참석해 “타이틀곡 ‘그러나 밤’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미세머지와 황사가 가장 심해 고생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수는 이번 음반 수록곡의 전곡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것은 물론 음반에 쓰인 사진과 비디오까지 직접 제작했다. 그는 ‘그러나 밤’ 뮤직비디오 시사를 마친 뒤 “배경이 외국처럼 보이지만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 무인도”라고 귀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수는 “촬영 당일에 미세먼지와 황사가 1등으로 나빴다. 스태프들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나도 마스크를 쓰다가 촬영 때만 잠깐 벗었다. 촬영이 끝나고 나서 온몸에 먼지가 묻어서 고생을 했다. 그래도 좋은 작품이 나와서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헤일’은 이수가 무려 9년 만에 내놓는 솔로 음반으로, 타이틀곡 ‘그러나 밤’을 비롯해 총 5개의 트랙이 실려 있다. 이수는 수록곡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사진 및 영상 작업까지 참여하는 등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발휘했다.

이수는 이날 오후 6시 ‘인헤일’ 음원 전곡을 공개하고 오는 18일부터 6월 4일까지 3주간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소극장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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