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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보이프렌드까지…'K팝스타' 보석들 쓸어담은 YG

[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보이프렌드 박현진, 김종석(사진=SBS 'K팝스타 더 라스트 찬스')
▲보이프렌드 박현진, 김종석(사진=SBS 'K팝스타 더 라스트 찬스')

'K팝스타'의 보석들이 YG 품으로 들어갔다.

SBS 'K팝스타6' 우승자 보이프렌드 박현진, 김종석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연습생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YG는 19일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면서 "앞으로 좋은 아티스트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YG는 지난 달 말 'K팝스타6'의 또 다른 주역 한별과 연습생 계약을 맺었다. YG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한별은 집과 회사를 오가며 트레이닝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K팝스타6'에서 빛을 발했던 어린 참가자들이 모두 YG의 보석함에 담기게 됐다. 특히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방송 당시 한별과 보이프렌드에게 애정을 숨기지 않았던 터라 눈길을 끈다.

(사진=SBS 'K팝스타')
(사진=SBS 'K팝스타')

지난 2015년 방송된 시즌4 우승자인 케이티김도 방송 이후 YG행을 택했다. 현재 케이티김은 YG와 전속 계약을 맺고 연습생 신분으로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곧 데뷔를 앞둔 방예담도 마찬가지다. 시즌2 준우승 출신인 방예담은 방송 이후 YG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연습생 생활을 거쳤다. 수년간의 트레이닝 끝에 최근에는 YG 최연소 보이그룹 멤버로 데뷔를 확정했다. 방예담이 소속된 팀은 오는 7월 데뷔를 목표로 활동을 준비 중이다.

YG는 앞서 'K팝스타'에 출연했던 이하이, 악동뮤지션, 이승훈을 성공적으로 데뷔시킨 바 있다. 이들은 YG의 트레이닝과 시스템,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한 스타로 성장했다.

YG는 'K팝스타'에서 발굴한 보석들을 잇따라 영입했다. 보이프렌드, 한별, 케이티김, 방예담이 앞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선배 가수들의 뒤를 이어 가요계를 이끌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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