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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의 재림"…조재현 서지혜, 오늘(23일) '귓속말' 카메오 출연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조재현, 서지혜(사진=SBS '귓속말')
▲조재현, 서지혜(사진=SBS '귓속말')

조재현 서지혜, ‘펀치’의 주역이 ‘귓속말’ 대미를 장식한다.

종영까지 1회를 남겨둔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의 마지막 기세가 무섭다. 22일 오후 방송된 ‘귓속말’ 16회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19.2%를 기록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유의 뒤통수 전개를 펼치며 법비들을 잇달아 체포시킨 ‘귓속말’은 이제 17회인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귓속말’ 최종회는 박경수 작가의 전작 ‘펀치’의 두 주역인 조재현과 서지혜가 카메오로 나선다. 조재현 서지혜의 출연은 ‘펀치’와 ‘귓속말’의 제작진인 박경수 작가와 이명우 감독과의 의리로 맺어졌다. 두 배우는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귓속말’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귓속말’ 제작진은 조재현과 서지혜의 카메오 촬영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각각 ‘펀치’의 극중 이름 이태준과 최연진으로 등장한다. ‘펀치’와 ‘귓속말’의 열혈 시청자들에 반가움을 더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조재현은 파란 수감복을 입은 채 교도소에 있는 모습이다. 팔짱을 낀 채 옆으로 돌아 누운 조재현. 그의 머리에 씌워져 있는 귀마개가 시선을 강탈한다. ‘펀치’ 열혈 시청자들의 눈을 반짝이게 할 아이템 귀마개는 ‘귓속말’에서도 이어진 모습으로 카메오의 재미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조재현의 모습은 그의 앞에 있는 이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조재현은 ‘귓속말’의 마지막 이야기 속에 어떻게 등장하게 될까.

또 다른 사진에서는 검사 서지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서지혜는 최종 선고가 내려질 재판에 검사로 등장하게 될 예정이다. ‘펀치’ 최연진 검사의 모습 그대로 단아하고 냉철한 모습이 눈에 띈다. 과연 이날 최종 선거에서 내려진 판결은 무엇일까. 이같은 부분이 ‘귓속말’ 마지막회의 최대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회의 엔딩이 신영주(이보영 분)에게 체포되는 이동준(이상윤 분)의 모습이 담겼던 만큼 그 결말이 더 궁금해지고 있다. 이동준의 희생으로 박차를 가하게 된 법비 응징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또 두 사람은 어떤 모습으로 마지막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귓속말’ 마지막회는 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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