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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500회 특집, 16년 전 코너 '보고싶다 친구야' 소환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해피투게더' 출연진(출처=KBS2 '해피투게더 시즌3')
▲'해피투게더' 출연진(출처=KBS2 '해피투게더 시즌3')

'해피투게더'가 500회를 기념해16년전 코너를 다시 가져 온다.

24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는 500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500회 특집에서는 앞으로 '해피투게더' 후반부를 이끌 신흥 멤버 '조동아리'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과 현 멤버들의 만남과 함께 2001년 KBS2 '야!한밤에'의 인기 코너 '보고싶다 친구야'를 다시 선보인다.

500회 특집으로 16년 전 코너를 다시 선보인다는 점에서 "아쉽다"는 의견과 "어떻게 살려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보고싶다 친구야'는 출연자들이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즉석에서 촬영장으로 불러내는 형식.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해피투게더' MC 군단들은 막무가내 초대전쟁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엄현경과 새식구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은 각각 신경전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용만은 촬영장에 들어서면서 동시에 "박명수 빠져! 쭉쭉 가서 빠지면 돼"라고 위협했고, 박명수는 "500회 축하하러 와서 밀어내냐, 상도덕이 없다"고 발끈했다.

한편 조동아리의 또 다른 멤버 박수홍은 앞서 잡혀 있던 해외 스케줄 때문에 '해피투게더' 500회 특집 녹화엔 참여하지 못했다. '해피투게더' 제작진은 "박수홍 씨 본인 역시 굉장히 아쉬워했다"며 "현 멤버들과 새로운 멤버들이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였는데도 불구하고 예상치도 못한 케미들이 쏟아져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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