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로버트켈리(사진=KBS2)
로버트 켈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계기를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184회에선 로버트 켈리 부산대학교 교수가 출연해 한국인 아내와 5살 딸 예나, 9개월된 아들 유섭이를 소개했다.
로버트 켈리는 이날 방송에서 "한국에 온 지 9년 됐다"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에 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저는 매우 바쁘고 일이 많아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로버트 켈리는 첫 방송부터 아이들과 집에서 함께 뛰노는 모습을 보이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고 샘 해밍턴과 그의 아들 윌리엄을 초대해 친분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