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비정상회담’ 김연경 “세계 10인 배구인 선정, 실내 선수 5명 가운데 1명”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비정상회담' 김연경(사진=JTBC)
▲'비정상회담' 김연경(사진=JTBC)

'비정상회담' 김연경이 국제배구연맹이 선정한 세계배구선수 10인에 들었음을 전했다.

배구선수 김연경이 29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151회에 출연해 각국의 비인기 종목과 처우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경은 안건을 말하기에 앞서 국제배구연맹 FIVB로부터 선수위원회 10인에 선정됐음을 알렸다.

그는 FIVB 선수위원회 10인에 선정된 것과 관련해 "10인 가운데 비치발리볼 선수 5명, 실내 배구선수 5명인데 제가 5명 중 1명인 것이다"라며 자신에 대해 어필했다.

김연경은 이어 연봉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연봉은 밥 먹고 살 정도"라며 세계 여자배구 선수 중 연봉 랭킹 1위임을 알렸고 "처음에 터키를 갔을때 선수들이 '쟤 뭐야'하는 느낌이었다. 점점 갈수록 실력을 보여주니 선수들이 다가오더라"고 밝혔다.

김연경은 또 대한민국의 배구 현실에 대해 "리우 올림픽 이후 관심은 증가했지만 지원 측면에서 부족하다. 선수들이 운동에만 집중하지 못 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