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섬총사’ 태항호, 미친 존재감 드러냈다…강호동 “박상혁 PD, 제일 칭찬해”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섬총사' 태항호(사진=Olive)
▲'섬총사' 태항호(사진=Olive)

'섬총사' 태항호가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O'live, tvN 예능 '섬총사' 2화에선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있는 우이도로 찾아간 '달타냥' 태항호의 첫 등장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항호의 첫 등장에 김희선은 "상상 이상이다"라며 반겼고 태항호는 불거진 얼굴과 함께 수줍은 태도를 보이며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태항호는 "형 식사하셨어요?"라는 정용화의 물음에 "아니요. 공복입니다"라며 강호동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강호동은 '섬총사' 박상혁 PD를 찾아가 "내가 너랑 본지 20년 됐는데 제일 칭찬해"라며 그의 섭외력에 대해 악수했다.

강호동은 또 태항호의 모습을 보고 "태항호 씨 착하죠?"라고 물었다. 이에 태항호는 "그걸 제가 판단하기엔"이라고 답했고 강호동은 이어 "눈물많죠?"라고 재차 질문했다. 태항호는 강호동의 말에 "그걸 어떻게"라고 말해 김희선의 미소를 유발했다.

태항호는 잠시 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은 뒤 강호동의 옆으로 와 다소곳하게 앉았다. 그는 이어 강호동 3행시를 부탁하자 "강한 남자, 호랑이 같은 남자, 동그리 동동"이라고 말하며 강호동의 품에 안겼고 새로운 예능인의 탄생을 알렸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