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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온리러브송' 9일 넷플릭스 공개, FNC표 웹드라마 출격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마이온리러브송' 스틸컷(출처=FNC애드컬처)
▲'마이온리러브송' 스틸컷(출처=FNC애드컬처)

'마이온리러브송'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사전제작 웹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은 9일 0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넷플릭스를 통해 선보여진다. 한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는 태평양 표준시 기준으로 0시에 공개되며 브라질을 제외한 라틴아메리카에는 7월 1일 공개된다. 20부작 전편이 모두 공개된다는 점에서 '몰아보기'도 가능하다.

'마이 온리 러브송'은 씨엔브루 이종현, 배우 공승연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이후 다시 만난 작품이라는 점에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마이 온리 러브송'에서 이종현과 공승연은 각각 '돈귀신' 온달과 '톱스타' 송수정을 연기한다. 진지함과 코믹함 사이를 넘나들며 연기변신을 시도한 두 주연배우의 감칠맛 나는 연기력이 궁금하다. 이밖에도 감초연기를 톡톡히 한 박주형을 비롯해 FT아일랜드의 이재진, 안보현, 김연서 등 젊은 배우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이야기도 관전 포인트다. 고구려 시대, 바보온달로 불리던 한 사내가 평강왕의 딸 평강공주와 혼인해 특급내조를 받고 나라의 큰 공을 세웠다는 이야기가 '마이 온리 러브송'에서는 현대적으로 변주됐다.

이종현이 극중 연기한 인물이 온달이다. 하지만 그는 바보 온달이 아닌 '돈귀신' 온달이며 극중 평강(김연서 분)과 얽히긴 하지만 사랑으로 거듭나진 않는다. 물론, 이야기는 현대에서 과거로 타임슬립 한 송수정이 채운다. 그렇다면 역사에 남은 온달은 누구일지, 또 온달과 송수정은 어떤 운명을 개척하고 또 받아들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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