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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원수' 유건, 첫 방송 "여러분의 응원-관심이 필요해요"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일일드라마 '달콤한 원수' 유건 인스타그램)
(▲SBS 일일드라마 '달콤한 원수' 유건 인스타그램)

'달콤한 원수'에 출연하는 배우 유건이 첫 방송을 알렸다.

유건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늘 아침 8시 30분 첫 방 입니다. 연기자 스태프 그 이외의 많은 분들"이라며 "이 모든 분들의 노력에 이제 여러분들의 응원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달콤한 원수' 공식 포스터 사진을 게재했다.

(▲SBS 일일드라마 '달콤한 원수')
(▲SBS 일일드라마 '달콤한 원수')

한편, 12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 드라마 '달콤한 원수'에서는 최선호(유건 분)와 오달님(박은혜 분)이 악연으로 인연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선호는 오달님이 떨어뜨린 돈을 주우면서 그를 따라갔다. 이에 자신을 따라오는 최선호에게 오달님은 "당신 뭐야? 당신 꼼짝 말고 있어라. 내 돈에 손 하나 대지 마라"라고 엄포를 놨다.

최선호가 돈을 주고 떠나자 "어딜 도망가냐? 거기 서라"라며 바지를 벗겼다. 최선호는 "미쳤냐? 난 당신이 떨어뜨린 돈 돌려주고 내 갈 길 갔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오달님은 "그쪽 딱한 사정 알겠지만 이건 아니지. 사지육신 멀쩡하면 땀 흘려 돈 벌 생각해야지!"라고 호통쳤다.

이에 최선호가 "부처 눈엔 부처만 보이고 도둑놈 눈엔 도둑놈만 보인다. 도둑놈은 당신이다. 내가 모르는 사람한테 명함 주고 그러면 안 되는데 당신한테 특별히 준다"라고 했지만 명함이 떨어져 줄 수 없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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