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데뷔조 워너원(사진=이니스프리)

보이그룹 워너원이 오는 8월 7일 정식 데뷔한다는 보도에 대해 YMC엔터테인먼트 측이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반박했다.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비즈엔터에 “워너원 음반 발매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당분간 오는 7월 열리는 콘서트 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지만 방송 일정 등에 대해서는 마찬가지로 정해진 것 없다”고 덧붙였다.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된 그룹으로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7월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프로듀스101 시즌2 파이널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이후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