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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차’ 에이핑크 “팀워크 비결? 욕심 없이 조화롭게 지내는 것”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에이핑크 오하영, 정은지(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에이핑크 오하영, 정은지(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걸그룹 에이핑크 은지가 팀워크 비결로 ‘조화’를 꼽았다.

은지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린 에이핑크 여섯 번째 미니음반 ‘핑크 업(Pink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누구 하나 튀려고 욕심부리지 않고 조화롭게 지내는 것이 에이핑크의 팀워크 비결”이라고 말했다.

‘핑크 업’은 에이핑크가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음반. 보미는 “오랜만에 컴백하게 돼서 떨리고 설렌다. 그동안 해외 활동을 많이 하며 한국 팬 여러분들을 뵙고 싶었는데, 드디어 만날 수 있게 돼서 행복하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컴백이 다가올 때마다 물 오른 미모를 자랑하는 덕에 팬들 사이에서 ‘컴백 타이머’라고 불리기도 하는 보미는 ‘예뻐졌다’는 MC 딩동의 칭찬에 “이번에 그렇게 물이 많이 올랐나. 열심히 다이어트 했는데 알아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하며 수줍게 웃었다.

지난 2011년 데뷔해 올해 활동 7년 차를 맞이한 에이핑크는 평소 멤버들간 우정이 두터운 것으로 유명하다. 은지는 팀워크 비결에 대해 “그냥 잘 흘러왔다. 누구 하나 튀려고 욕심내지 않고 조화롭게 잘 지낸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핑크 업’에는 타이틀곡 ‘파이브(Five)’를 비롯해 총 6개의 신곡이 수록돼 있다. 에이핑크는 신사동호랭이와 다시 한 번 손잡고 ‘다섯만 세면서 잠시 쉬어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에이핑크는 이날 오후 6시 새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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