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KBS, 비즈엔터DB)
KBS2 드라마 ‘적도의 남자’를 연출한 김용수PD와 ‘공주의 남자’를 만든 김정민PD가 퇴사한다.
20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용수PD와 김정민PD가 KBS를 떠난다. 김용수PD는 팬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다.
먼저 김용수PD는 지난 2007년 단막극 ‘무공족구외전’을 시작으로 ‘적도의 남자’, ‘복면검사’ 등을 연출했다.
김정민PD는 ‘공주의 남자’, ‘조선총잡이’ 등 다수의 히트작을 연출했으며, 지난 2012년에는 제4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연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