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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롤 모델 소녀시대…우리 매력은 ‘독특함’”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걸그룹 P.O.P(사진=DW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P.O.P(사진=DW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P.O.P(해리, 아형, 미소, 설, 연주, 연하)가 롤모델로 소녀시대를 꼽았다.

P.O.P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음반 ‘퍼즐 오브 팝(Puzzle Of PO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우리의 롤모델은 소녀시대 선배님”이라고 말했다.

이날 멤버 설은 롤모델을 꼽아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10년 차 걸그룹 소녀시대를 언급했다. 그는 “정상의 자리를 오랫동안 지켜왔고 걸그룹으로서 아티스트로서 많은 것을 이뤄냈다고 생각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걸그룹 홍수 속에서 P.O.P는 ‘독특함’으로 차별성을 획득한다. 설은 “설 멤버들의 개성이 뚜렷하다. 그리고 멤버들이 한 데 모였을 때 두드러지는 팀워크가 우리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연주 역시 “멤버들의 개성이 뚜렷하다고 장담할 수 있다. 그 안에서 공통된 좋은 에너지가 모여 노래를 완성한다”면서 “멤버들이 다 달라서 함께 모였을 때 발생하는 시너지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P.O.P는 걸그룹 마마무를 키워낸 RBW와 DWM이 공동 제작한 팀으로 히트 작곡가 이기용배가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데뷔 음반 ‘퍼즐 오브 팝’은 7080 세대의 팝음악을 재해석해 알쏭달쏭하고 비밀스러운 P.O.P의 색깔을 보여준다.

P.O.P는 오는 26일 ‘퍼즐 오브 팝’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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