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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피·마이틴, 오늘(26일) 나란히 데뷔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걸그룹 P.O.P(사진=DW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P.O.P(사진=DW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마이틴(사진=뮤직웍스)
▲보이그룹 마이틴(사진=뮤직웍스)

걸그룹 피오피(P.O.P)와 보이그룹 마이틴이 나란히 데뷔한다.

피오피는 26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음반 ‘퍼즐 오브 팝(Puzzle Of POP)’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애타게 겟(GET)하게’로 활동을 시작한다.

‘애타게 겟하게’는 업템포 댄스 장르의 노래로 속도감 있는 전개와 반복되는 가사가 중독성을 담보한다. 이 외에도 7080 세대의 팝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다.

멤버들은 걸그룹 마마무, 가수 양파, 베이식 등이 소속된 RBW에서 트레이닝 및 제작 전반을 준비하며 실력을 쌓았다. 여기에 걸그룹 여자친구, 가수 에일리 등과 작업해온 작곡가 이기용배가 프로듀서를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5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한 관계자는 “‘퍼즐 오브 팝’은 피오피의 세계관 시작을 알리는 음반”이라며 “앞으로 펼쳐질 피오피만의 세계관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마이틴은 가수 백지영의 소속사 뮤직웍스에서 처음 론칭하는 보이그룹이다. Mnet ‘슈퍼스타K6’ 출신 송유빈이 포함된 팀으로 지난해부터 스쿨어택,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의 프리 데뷔 활동을 이어오며 인지도를 높였다.

26일 정오 공개되는 데뷔음반 ‘마이틴 고(MYTEEN GO)’에는 타이틀곡 ‘어마어마하게’를 비롯해 ‘붕 떠’, ‘이 동네 왜 이래’, ‘꺼내 가’, ‘미스터 미저리(Mr. Misery)’ 등 총 7개 트랙이 실려 있다.

프로듀싱팀 프리즘필터, 이기 등 히트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마이틴 멤버 신준섭과 은수는 작사에 힘을 보탰다. 또한 수록곡 ‘꺼내가’ 안무는 그룹 빅스 엔이 창작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다.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팀명 마이틴은 10대 시절의 재미있고 즐거운 기억들만 떠오르게 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만들어진 것”이라면서 “데뷔 음반을 통해 유쾌하고 생기발랄한 매력과 멤버들의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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