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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자이드, '파키스탄 국정' "일본 여행 힘들어" 불매 운동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KBS2 '비정상회담')
(▲KBS2 '비정상회담')

'비정상 회담' 파키스탄 자하드가 일본 여행 불매를 한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오너 리스크로 인해 벌어지는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파키스탄 자하드는 "일본 여행 불매 운동 중이다"라며 "예전에 일본 여행을 너무 가고 싶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당시 여행을 가기 위해 정말 준비를 다하고 일본 대사관에 갔는데, 그쪽에서 국적을 물어보고 파키스탄'이라고 하니까 내가 준비할 리스트를 정말 많이 줬다"라며 "당시 그 리스트를 확인하고 일본여행을 포기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미국 대표 마크는 "우리 동네 청국장 집이 있는데, 혼자 가면 안 준다"라며 "싱글 이라서 그런가 이상하다"라며 혼자 불매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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