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워너원 박지훈(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워너원이 직접 자신들의 얼짱 각도를 밝혔다.

7일 오후 8시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그룹 워너원(Wanna One)의 '프리미어 쇼콘(쇼케이스+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워너원은 각자만의 자신 있는 각도를 공개했다. 워너원 박지훈은 "난 대각선 밑을 보는 게 잘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고, 워너원 하성운은 "난 멍 때리는 모습이 좋지 않나 생각했다"며 직접 멍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대휘는 "난 눈 감고 찍는 사진을 좋아한다"며 깜찍한 표정을 지었고, 윤지성은 "난 왼쪽 얼굴이 자신 있다"며 즉석에서 셀카 찍는 모습을 공개했다.

워너원 라이관린은 "난 정면이 가장 잘 나온다. 워너블을 가장 잘 볼 수 있지 않나"며 손가락 하트 애교를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워너원은 7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1X1=1(TO BE ONE)'을 발매했다. 이어 '프리미어 쇼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워너원 라이관린(사진=고아라 기자 ik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