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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아이유, 잠든 정담이 물끄러미 바라보기 '절친' 케미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JTBC '효리네 민박' )
(▲JTBC '효리네 민박' )

'효리네민박' 정담이가 아이유의 모닝콜을 받았다.

아이유는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에서 동갑내기 친구인 정담이를 직접 깨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담이와 아이유는 이날 방송에서 동갑이라는 말에 순식간에 말을 놓고 친해지면서 편안한 친구 사이가 됐다. 특히 여행 이튿날 아침에는 아이유가 직접 정담이를 깨우기 위해 그의 방으로 향했다.

아이유는 잠든 정담이의 얼굴을 잠시동안 빤히 바라보다 조심스레 "담이야 이제 일어나. 밥 먹자"라고 깨웠다. 눈을 뜨자마자 아이유의 얼굴과 마주친 정담이는 깜짝 놀라 이불을 다시 덮어썼다.

정담이가 "몇 시야?"라고 묻자 아이유는 "오전 10시"라고 알려줬고 정담이는 놀라며 몸을 일으켜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아이유가 "물이 고장 났어. 그래서 내 방 가서 씻으면 돼"라며 다정하게 친구를 챙겼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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