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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김해숙, 악성종양 아니었다…변씨 가족 해피엔딩?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아버지가 이상해’ 김해숙이 악성종양이 아니었다는 판정을 받았다. 김영철도 재심청구서를 제출하며 변씨 가족이 해피엔딩만을 남겨 놓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는 가족들을 애태우던 이윤석(김영철 분)의 재심에 초록불이 켜짐과 동시에 나영실(김해숙 분)의 종양 검사 결과가 나오면서 집안의 꽃길이 예고됐다.

이날 이윤석 재심의 키를 쥐고 있는 목격자 임종화(최용민 분)가 증언을 하겠다고 했고 딸 변혜영(이유리 분)은 재판 준비에 더욱 열을 올렸다. 40년의 누명을 벗겨낼 실마리를 찾은 이들은 가족들에게 소식을 전하며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이윤석이 아내 나영실에게 상황을 전하자 그는 복받쳐 오는 감정에 눈물이 흘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그런 가운데 남매들은 나영실의 조직 검사 결과를 앞두고 초조해 했다. 나영실은 마침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안도감에 미소를 보였다. 이렇듯 집안을 휩쓸었던 사건들이 하나씩 진정됐고 폭풍우 같던 날들에도 서로를 다독이며 힘든 시간들을 이겨낸 가족들의 가족애는 한층 배가 됐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아버지가 이상해’ 20일 방송분은 36.5%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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