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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음주운전, 사실이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길(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길(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가수 길이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길은 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4부 단독 심리로 진행된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 공판에서 “공소내용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 1분께 모습을 드러낸 길은 “공소장에 적힌 내용을 인정하느냐”는 판사의 질문에 “그렇다”고 짧게 답하며 자신의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그는 또한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하며 말을 아꼈다. 검사가 요청한 증거 목록에 대해서도 문제될 것 없다고 말했다.

한편 길은 6월 28일 새벽 서울 남산3호터널 입구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세워두고 잠을 자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처음에는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하다가 혐의를 인정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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