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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8월 30일 득남 "산모·아이 모두 건강"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신정환(사진=코엔스타즈)
▲신정환(사진=코엔스타즈)

신정환이 아빠가 됐다.

7일 신정환 소속사 측은 "신정환이 지난 8월 30일 득남했다. 3.03kg로 태어났으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신정환은 현재 가족의 곁을 지키며 자녀의 탄생을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정환은 지난 4월 곧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알리며 이로 인해 복귀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늦은 나이에 아빠가 된다는 사실에 참 많은 생각을 했다"면서 "태어날 그 아이에게 넘어져서 못 일어난 아빠가 아닌, 다시 일어나 성실하게 열심히 살았던 아빠로 기억되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이라고 고백했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와 이에 대한 거짓 해명으로 물의를 빚었다. 그는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고, 그러던 중 일반인 여자친구와 4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 2014년 말 결혼했다.

결혼 후 그는 아내와 싱가포르에서 함께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해왔으나, 7년 만에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방송 복귀에 의지를 드러냈다.

신정환의 첫 복귀 프로그램은 Mnet '프로젝트S : 악마의 재능기부'로 확정됐다. 신정환과 그의 비즈니스 파트너 탁재훈이 출연한다. 오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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