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언니는 살아있다'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제작진은 22일 공식 홈페이지에 53-56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편에 따르면 사중추돌사고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보려 하는 구세경(손여은 분)과 그런 그를 없애려고 하는 양달희(다솜 분) 의 모습이 그려진다. 양달희는 추태수(박광현 분)에게 "구세경을 좀 처리해줘"라며 "차 브레이크를 고장 내면 어떨까?"라면서 악행을 예고했다.

구세준(조윤우 분)은 한 장의 사진을 오비서(서범식 분)에게 보여주며 "내가 당신한테 우리 세준이라고 불릴 이유가 있나요?"라고 분노한다. 자신의 친부가 오비서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구세준의 모습이 예고됐다.

한편 양달희와 미스리(양정아 분)는 구세준을 미행한다. 몰래 구세준을 바라보는 중 간호사의 모습이 보였고 "여기 아픈사람이 있다는 거야?"라며 "설마 왕사모님?"이라고 사군자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아챈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 오늘(22일)저녁 8시 4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