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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한류페스티벌 KCON, 시드니 물들이다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사진=CJ E&M)
▲(사진=CJ E&M)

올해 케이콘(KCON) 마지막 무대가 호주 시드니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2일과 23일 호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Qudos Bank Arena)에서 열린 'KCON 2017 AUSTRALIA'에 2만1000여 팬들이 운집하며 폭발적인 한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케이콘은 K팝 아티스트와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과 콘서트는 물론 K뷰티, K댄스, K음식 등 K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는 다양한 컨벤션으로 구성된 한류 페스티벌이다. 국내 최대 콘텐츠 기업인 CJ E&M이 주최한다.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서 처음으로 시작해 해마다 성장하며 세계에 한류를 전파하고 있다. 올해는 3월 멕시코를 시작으로, 5월 일본 도쿄, 6월 미국 뉴욕, 8월 로스앤젤레스, 그리고 이번 호주 시드니를 마지막으로 한류 팬들을 한 자리에 운집시키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 세계 5개 지역에서 연중 12일 동안 개최했으며, 연 누적 관객은 총 23만여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 한류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케이콘 무대는 10월 5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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