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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해피엔딩 결말…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구해줘'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2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오후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 마지막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시청률 평균 4.8%, 최고 5.7%(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수치다.

특히 20대와 30대 여성 시청률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구해줘' 마지막회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 40대 여성 시청률은 평균 7.2%, 최고 8.8%까지 치솟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구해줘' 마지막 방송에서는 사이비 종교 구선원과 무지군을 주름잡던 악의 무리들이 일망타진되며 통쾌한 결말을 맺었다. 영부 백정기(조성하 분)는 스스로 낸 불이 온 몸에 번져 고통스럽게 타죽으며 최후를 맞았다. 악행 실세인 조완태(조재윤 분)는 경찰에 체포됐고, 무지군 군수 한용민(손병호 분) 역시 경찰에 소환됐다.

한편, '구해줘' 후속으로는 송승헌 고아라 주연의 드라마 '블랙'이 편성됐다. 죽음을 지키는 저승사자 블랙(송승헌 분)와 죽음을 볼 수 있는 여자 인간 하람(고아라 분)이 천계의 룰을 어기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생사예측 미스터리를 그린다. 오는 10월 14일 첫 방송.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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