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갓세븐 '세븐 포 세븐' 음반 커버(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갓세븐이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갓세븐은 10일 정오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음반 ‘세븐 포 세븐(7 for 7)’을 발표, 오후 2시 기준 타이틀곡 ‘유 아(You Are)’로 지니, 네이버뮤직, 엠넷닷컴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그간 음반 차트에서 강세를 보였던 것과 달리 음원 차트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였던 갓세븐은 리더 JB의 자작 타이틀곡 ‘유 아’로 3개 차트 1위를 손에 넣어 의미를 더했다.

‘유 아’는 퓨처 사운드가 더해진 컨템포러리 팝 장르의 노래로 ‘힘들고 지칠 때 바라본 하늘처럼 너라는 존재가 나의 길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갓세븐은 새 음반 발매 전인 9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한 컴백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4000여 관객을 동원했다. 해당 행사를 생중계한 V라이브 방송은 시청자수 95만 명을 돌파, 자체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