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뉴이스트W 백호(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뉴이스트W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뉴이스트W는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새 미니음반 ‘더블유 히어(W, Her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너무 긴장이 돼 어제 잠을 설쳤다”면서 “멤버들 모두 타이틀곡 무대에 만족스러워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웨어 유 앳’ 무대를 마치고 취재진 앞에 선 강동호(백호)는 “(무대를 마치고 대기실에) 들어가서 어땠는지 멤버들에게 물어봤다”면서 “다들 나름대로 만족하는 것 같아 나도 좋다”고 전했다.

아론은 “어제 밤부터 너무 많이 긴장했다. 굉장히 늦게 잠들었다. 잠이 안 오더라”며 떨리는 심정을 드러냈다.

김종현(JR)은 “추석 연휴 3일 동안은 쉬고 그 이후에는 연습을 하며 준비를 계속했다”면서 “이번 음반은 ‘히어’라는 단어를 통해 우리의 현재를 담았다. 또 ‘히어’ 앞에 W를 붙이면 ‘웨어’가 되는데, 어딘가에 있는 팬들을 찾아간다는 의미를 함께 넣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이스트W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그룹 뉴이스트의 유닛 그룹으로 워너원 멤버로 발탁된 황민현을 제외한 4인으로 구성돼 있다.

‘더블유 히어’에는 타이틀곡 ‘웨어 유 앳(Where you at)’을 비롯해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으며 멤버 전원이 자신의 솔로곡 작업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