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스티븐 스필버그, 애플 첫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사진=영화 '마이 리틀 자이언트' 촬영 현장 스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사진=영화 '마이 리틀 자이언트' 촬영 현장 스틸)

애플이 첫 오리지널 콘텐츠 드라마 제작을 위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손잡았다.

10일 월스트리트저널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함께 첫 TV 드라마 시리즈로 '어메이징 스토리'를 제작한다. 1980년대 NBC에서 방영된 인기 공상과학 드라마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연출로 애플에서 다시 선보이게 되는 것.

제작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이끄는 앰블린 텔레비전, NBC유니버설 자회사인 유니버설 텔레비전 합작으로 이뤄진다.

애플은 앞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선포하면서 소니픽처스 텔레비전 유명 제작 PD 제이미 얼리크트와 잭 반 앰버그를 영입했다. 또 제작비로 10억 달러(1조1000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TV라는 기반을 갖춘 애플이 넷플릭스, 아마존과 경쟁을 본격적으로 선포하면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쏠린 상황이었다. 여기에 세계적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손잡으면서 애플의 첫 오리지널 콘텐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