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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창욱, 임수향 남편 죽인 사람 '자신'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창욱이 임수향 남편의 죽인 사람이 자신이라는 걸 알고 오열했다.

19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진도현(이창욱 분)은 무궁화(임수향 분) 남편 죽음에 대해 알고 폭주했다.

앞서 진도현은 살인용의자 점박이가 7년 전 자신이 저지른 교통사고를 뒤집어쓴 인물임을 알게 되며 7년 전 교통사고를 다시 조사했고, 그 때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이어 진도현은 그 사람이 무궁화 남편 봉윤재(안우연 분)라는 사실까지 알고 이성을 잃었다.

진도현은 술을 마시며 지난 일들을 회상했다. 진도현은 서재희(김재승 분)가 “무순경이 음주운전은 예고된 살인이라면서 큰소리치는데 한 터프 하더라”고 말했던 일을 떠올렸다. 또 무궁화가 “우리 아빠 떠났을 때에 비하면 이 정도 쯤이야. 그 사람 교통사고로 갔다. 어느 날 갑자기”라고 씁쓸하게 말하던 일을 기억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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