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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뮤지컬컴퍼니, 소극장 공연 전문 제작 자회사 설립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사진=해피프로덕션)
▲(사진=해피프로덕션)

EMK뮤지컬 컴퍼니(이하 EMK)가 소극장 연극, 뮤지컬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 해피프로덕션을 설립했다.

23일 EMK는 해피프로덕션 설립을 알리면서 첫 작품으로 연극 '라이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엄홍현 EMK 대표는 "웰메이드 연극의 명맥이 끊기지 않도록 한껏 높아진 관객들의 수준에 맞게 '라이어'를 업그레이드하고 안정적인 제작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며 "'라이어'를 시작으로 창작부터 라이선스까지 다양한 소극장 연극 및 뮤지컬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MK는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팬텀', '마타하리' 등 대형 뮤지컬을 제작하면서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EMK는 지난 10년 동안 쌓아온 전문적인 노하우로 해피프로덕션을 탄탄하게 키워 침체된 연극계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겠다는 계획이다.

해피프로덕션은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첫 발을 내딛었다. EMK는 지난 10년 동안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피프로덕션을 운영하면서 침체된 연극계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겠다는 계획이다.

'라이어'는 1998년 초연 이후, 누적관객 수 500만명을 돌파하며 꾸준히 사랑 받아온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해피프로덕션 버전 '라이어'는 EMK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짜임새 있는 구성과 탄탄한 연출, 소극장 무대의 묘미를 살린 새로운 세트, 트렌디한 무대 의상으로 탈바꿈하여 상연될 예정이다.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1관에서 선보여진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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