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알쓸신잡2' 1회 캡처(사진=tvN)

'알쓸신잡2' 유현준이 자신과 장동선의 수다 능력을 과시했다.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 tvN '알쓸신잡2' 1회에서는 건축박사 유현준, 뇌인지과학박사 장동선이 새 멤버로 합류해 유희열, 유시민, 황교익과 안동으로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오늘 오기 전에 '새로 오시는 분들이 어떨까?'라고 걱정했다"며 버스 안에서 유현준, 장동선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유희열은 이어 "여기(알쓸신잡)에 들어오려면 몇 가지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앚은 자리에서 10시간 이상 수다 떨어본 적 있나?"라고 유현준에 물었다.

이에 유현준은 "너무 자주 그래서 아내가 제발 그만 말하라고 한다"며 자신과 함께 '알쓸신잡2' 새 구성원이 된 장동선에 대해선 "첫날 모임 끝나고 나한테 '제가 너무 말이 많아서 죄송하다'고 문자메시지가 왔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