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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스파이더맨' 넘었다…2주 만에 수익 4억 달러 돌파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사진=영화 '토르:라그나로크' 스틸컷)
▲(사진=영화 '토르:라그나로크' 스틸컷)

영화 '토르:라그나로크'가 세계적인 흥행 수익을 올리고 있다.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토르:라그나로크'는 북미 지역에서 개봉 첫 주 1억2100만 달러 수익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한 주 앞서 개봉한 해외 누적 수익까지 합하면 단 2주 만에 4억2700만 달러를 걷어 들였다.

'토르:라그나로크' 흥행 수익은 시즌 최고 성적일 뿐 아니라 '스파이더맨:홈커밍', '덕터스트레인지' 등 다른 마블 시리즈의 기록을 뛰어 넘는 수치다.

'토르:라그나로크'까지 성공하면서 마블 스튜디오는 9년간 17편의 작품으로 북미 50억 달러, 전세계 130억 달러 수익을 얻으며 할리우드 최고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토르:라그나로크'는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에서만 350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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