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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올킬’ 민서 “‘좋니’ 사랑에 좋은 영향…윤종신에 감사”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민서(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 민서(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신예 민서가 정식 데뷔 전에 음원 차트 1위를 ‘올킬’하는 기염을 토했다. 민서는 소속사를 통해 “감사하고 신기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6시 발매된 월간 윤종신 11월 호 ‘좋아’는 발매 하루 뒤인 16일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그룹 워너원, 어반자카파 등 쟁쟁한 음원 강자들을 누르고 1위를 석권했다.

가창자로 낙점된 민서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전에 이렇게 좋은 성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신기할 따름이다”면서 “(‘좋아’의 모태가 된)‘좋니’라는 노래 자체가 워낙 많은 분에게 큰 사랑을 받은 노래이기에 나도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윤종신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특히 민서는 이달 말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1위가 더욱 고무적이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곧 나올 내 데뷔곡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덧붙였다.

한편 ‘좋아’는 앞서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싱글 발매 플랫폼 리슨을 통해 공개된 윤종신 ‘좋니’의 답가로, 윤종신이 작사하고 포스티노가 작곡했다.

윤종신은 민서를 가창자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민서의 목소리에는 기본적으로 ‘애조’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슬픔의 정서가 뭔지 아는 친구답게 이번에도 참 잘 해냈다”고 칭찬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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