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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뮤직어워드] 다듀X첸, 랩‧힙합상 “6년 전 베란다서 만든 곡이…”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다이나믹듀오(왼쪽)와 엑소 첸(사진=MBC에브리원)
▲그룹 다이나믹듀오(왼쪽)와 엑소 첸(사진=MBC에브리원)

그룹 다이나믹듀오와 엑소 첸이 ‘멜론뮤직어워드’ 랩&힙합 부문에서 수상했다.

다이나믹듀오와 첸은 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멜론 뮤직 어워즈(2017 Melon Music Awards)’에서 우원재, 지코 등과 경합한 끝에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개코는 “6년 전 아파트 베란다에서 스케치한 곡이다. 이 노래가 상까지 받을 줄 몰랐다”면서 “노래를 함께 해준 첸과 같이 만들어준 필터 고맙다”고 말했다.

최자는 “성사되기 쉽지 않은 컬래버레이션이었다. SM, 아메바컬쳐, 멜론 직원 분들이 대단히 노력하신 것 같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첸이 마이크 앞에 서자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그는 “응원해준 멤버들 고맙다. 좋은 음악 들려드릴 것을 약속하면서 앞으로 더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멜론뮤직어워드’는 음원사이트 멜론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해 동안 활동한 아티스트와 발매된 곡, 음반 중 최고를 가리는 시상식이다. 2009년 시작해 올해 개최 9회 째를 맞는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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