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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 “계약 연장, 좋은 방향으로 얘기…팬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파”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JBJ(사진=고아라 기자 iknow@)
▲JBJ(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보이그룹 JBJ가 계약 기간 연장 여부에 대해 입을 열었다.

JBJ는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음반 ‘트루 컬러스(True Color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계약 연장에 대해 좋은 방향으로 얘기 중”이라고 말했다.

JBJ는 각기 다른 기획사 소속 연습생 6명이 뭉쳐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당초 7개월 동안 활동하기로 예정돼 있었으나 최근 계약기간을 연장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들리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권현빈은 “각자 소속사와 좋은 방향으로 얘기 중이다. 내부적으로 많은 회의를 거치고 있다”고 전했다. 멤버들끼리도 앞날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는 전언이다.

리더 노태현은 “여섯 명에게 계약 연장은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여섯 명 모두 조금 더 팬 분들과 더 오래 함께 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욕심이 크다”면서도 조심스러운 입장을 견지했다.

그는 “이것이 혹여 팬 분들에게 부담을 드리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부담 없이 무대에서 또 객석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JBJ는 지난해 방영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연습생으로 꾸려진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난해 10월 정식 데뷔했다. 새 음반 ‘트루 컬러스’를 통해 JBJ의 진정한 색이 녹아든 음악으로 진면목을 입증하겠다는 포부다.

신곡은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되며 JBJ는 오후 8시 팬들을 대상으로 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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