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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배우 아내, 필리핀 성폭행 미수 피해…소속사 “확인 중”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사진=비즈엔터DB)
(사진=비즈엔터DB)

유명 배우 A씨의 아내 B씨가 필리핀에서 성폭행 피해를 입을 뻔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B씨는 필리핀에서 거주할 당시 딸의 유학 도우미 역할을 하던 A씨의 오랜 지인 C씨에게 피해를 당했다. 이들 부부는 C씨를 강간미수로 고소했고, 사건을 재판한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은 1일 열린 공판에서 C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C씨는 형이 확정된 이후 법정 구속됐으며 40시간의 성폭력 치유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받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해 A씨의 소속사 측은 2일 비즈엔터에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다. 확인 후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해왔다.

한편 A씨는 1993년 MBC 드라마를 통해 데뷔했으며 B씨 역시 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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