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워너원(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워너원이 ‘가온 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음원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워너원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7회 가온 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뷰티풀’로 11월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워너원의 이름이 호명되자 현장에는 뜨거운 함성이 쏟아졌다. MC 이특은 “한 명 씩 수상소감을 부탁드린다”면서 멤버 한 명 한 명에게 소감을 물었다.

이대휘는 “워너블에게 감사드린다. 음반을 위해 많은 분들이 고생해주셨는데 앞으로 나온 음원도 많이 들어 달라. 이 상 감사히 받고 더 열심히 음악하는 워너원 되겠다”고 밝혔다.

김재환 “시상식에 온 것만으로 영광인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워너블 사랑한다”고 말했으며, 옹성우는 “값진 상 주셔서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외쳤다.

최근 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지훈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워너원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라이관린은 중국어로 소감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온차트뮤직어워즈는 대한민국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가리는 시상식. 차트 데이터를 통해 후보자/작을 선정하고 전문심사위원단 심사로 수상자/작을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