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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욱, 등산 중 심장마비로 별세…최근 ‘그것만이 내 세상’ 출연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배우 차명욱(사진=SNS)
▲배우 차명욱(사진=SNS)

'그것만이 내 세상' 배우 차명욱이 등산 중 심장마비로 유명을 달리했다.

21일 오후 차명욱 지인의 증언에 따르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복싱체육관 관장 역으로 출연한 배우 차명욱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 원인은 등산 중 심장마비로 알려졌으며 빈소는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4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3일 오후 12시 30분이다.

고인은 1972년생으로 1997년 연극 '욕망의 높새바람'으로 데뷔했다. 이후 연극 '이기동 체육관', '괜찮냐' 등에 참여했으며 영화 '판도라', '그것만이 내 세상', '오아시스 세탁소' 등에서 열연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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