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사진=tvN 주말드라마 '화유기')

'화유기' 17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되는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에서는 손오공(이승기 분)이 진선미(오연서 분)를 구하기 위해 직접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 따르면 손오공은 "널 보고 있는 이 순간에도 너는 점점 더 예뻐져"라고 말했고, 진선미 역시 "어떡하지? 난 네가 너무너무 좋은데"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이후 손오공은 "난 당분간 바쁠거야, 내가 뭘하고 있든 놀라지마"라고 말했고, 이후 사오정(장광 분)의 그룹 후계자로 화려하게 인간들의 사교계에 데뷔한다.

또 우마왕(차승원 분)은 살인을 일삼는 정체불명의 좀비에게서 자신의 기를 느끼고 동은천계가 나찰녀(김지수 분)와의 아들을 숨겨왔다고 확신하기 시작한다. 같은 시각 강대성(송종호 분)과 아사녀(이세영 분)는 악행을 예고했다.

한편, '화유기'는 매주 토일 밤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