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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영장' 주진우X장제원X홍준표 말말말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사진=주진우 기자 트위터 )
(▲사진=주진우 기자 트위터 )

주진우 기자가 이명박 전 대통령을 언급했다.

주진우 기자는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 수사를 언급했다.

그는 "사랑하는 나의 가카는 감방에 가십니다"라며 글을 적었다. 이어 "가카는 가지만 나는 가카를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싱가포르 중국의 비자금 변호사비로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라고 말했다.

(▲사진=장제원 페이스북)
(▲사진=장제원 페이스북)

같은 날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장제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눈물이 자꾸 흐릅니다. 지금 이 순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퇴임을 한지 5년이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늘 개인 비리 혐의로 구속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명박, 박근혜 측근들의 줄줄이 배신에서 정치 무상도 본다. 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혐의를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을 국정농단으로 탄핵하고, 전직 대통령을 개인 비리 혐의로 또다시 구속하는 것이 나라를 위해 옳은 판단인가?"라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의도는 분명하다"라며 "적폐청산을 내세운 정치보복 쇼와 남북 위장 평화쇼, 그리고 사회주의 체재로 가는 헌법 개정쇼라는 3대쇼로 국민들을 현혹해서 지방선거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다스 비자금 횡령 등의 혐의로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구속 영장이 발부돼 동부구치소에 수감됐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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