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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5일만에 100만 돌파 '韓 공포영화의 부활'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쇼박스)
(사진=쇼박스)

영화 ‘곤지암’이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3월 한국 영화 개봉 주 최고 스코어를 경신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곤지암’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전국 1124개 스크린에서 37만 37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곤지암’은 3월 28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이변을 일으킨데 이어 연일 계속되는 신기록을 선보이고 있다. 개봉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한 것은 물론 3월 31일에는 역대 공포 영화 최고 일일 스코어를 경신했으며, 개봉 5일째인 4월 1일에는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18년 한국 영화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달성한 것이자 최근 10년간 한국 공포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역대 외화 공포 영화 최고 흥행작인 ‘컨저링’이 개봉 9일째 100만 돌파한 것보다 빨라 ‘곤지암’이 앞으로 보여줄 흥행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곤지암’의 흥행 주역인 정범식 감독, 배우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박성훈, 유제윤 등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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